2026년 4월 2일
실무자 인터뷰 전에 준비하면 좋은 것들
화려한 발표 자료보다, 최근 이슈와 실제 승인 흐름을 보여주는 메모가 점검 품질을 좌우합니다.
경영 리스크 점검에서 인터뷰는 심문이 아닙니다. 문서에 없는 예외 처리, 구두 승인, ‘원래 이렇게 해왔다’는 관습을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실무자에게는 최근 6~12개월 동안 곤란했던 사건 세 가지, 그때 누가 결정했는지, 같은 일이 다시 오면 어떻게 할지를 메모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완벽한 문장이 아니어도 됩니다.
조직도와 직함만으로는 실제 권한이 보이지 않습니다. 발주·할인·환불·채용·계약 변경처럼 돈이 움직이거나 법적 책임이 생기는 항목별로 ‘누가 최종 싸인하는지’를 적어 두면 진단이 빨라집니다.
민감한 개인정보는 마스킹해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흐름과 공백입니다. 인터뷰 시간을 45~60분으로 잡고, 중간에 다른 회의가 끼지 않게 하면 핵심 이야기에 도달하기 쉽습니다.